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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폭탄으로 인해 꽁트로 풀어본 철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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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킴대표님 2021. 11.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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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폭탄으로 인해 꽁트로 풀어본 철수의 이야기

 

철수가 빵 큰거를 하나 더 샀다.

특별한 빵이라 몇년은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신이났다.

 

 

 

 

그런데 골목대장인 동네 형아가 빵 산 기념으로

윗쪽 부분 한 조각만 떼어 달라고 한다.

(부동산 구입시 내는 취득세)

 

 

 

 

빵 새로 샀으니 기분좋게 한조각 떼어줬다.

 

 

 

그런데 7월에 빵 한조각을 떼어 달라고 한다.

(재산세 건물분)

가을이 되니 9월경에 빵 아직 가지고

있냐고 하면서 왼쪽 한 조각을 떼어 달라고 한다.

그리고 해마다 줘야 한다고 말한다.

(재산세 토지분)

 

 

 

 

그 골목에서 놀려면 어쩔수 없어 떼어줬다.

두어달 지나서 11월이 되니

이번에는 오른쪽 조각을 떼어 달라고 한다.

(종부세로 불리는 종합부동산세)

이것도 해마다 줘야 한다.

 

 

 

 

 

철수는 빵이 남아나지 않을것 같아서

내다 팔기로 했다.

골목대장 왈 이번에는 판 기념으로 나머지

조각을 내놓으라고 한다.

(매도시 내는 양도소득세)

 

 

 

 

 

결국 철수는 빵은 구경도 못하고 가지고 있던

과자 부스러기 까지 갖다 바쳐야 했다.

 

-철수의 빵 매수 실패 이야기-

 

 

그외에 철수는 갖고 있던 과자와

사탕도 더 바쳐야 했다.

(건강보험료,국민연금 인상)

 

 

철수는 빵 한조각 더 샀다가

인생 ㅈ 졌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