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폭탄으로 인해 꽁트로 풀어본 철수의 이야기
종부세 폭탄으로 인해 꽁트로 풀어본 철수의 이야기 철수가 빵 큰거를 하나 더 샀다. 특별한 빵이라 몇년은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신이났다. 그런데 골목대장인 동네 형아가 빵 산 기념으로 윗쪽 부분 한 조각만 떼어 달라고 한다. (부동산 구입시 내는 취득세) 빵 새로 샀으니 기분좋게 한조각 떼어줬다. 그런데 7월에 빵 한조각을 떼어 달라고 한다. (재산세 건물분) 가을이 되니 9월경에 빵 아직 가지고 있냐고 하면서 왼쪽 한 조각을 떼어 달라고 한다. 그리고 해마다 줘야 한다고 말한다. (재산세 토지분) 그 골목에서 놀려면 어쩔수 없어 떼어줬다. 두어달 지나서 11월이 되니 이번에는 오른쪽 조각을 떼어 달라고 한다. (종부세로 불리는 종합부동산세) 이것도 해마다 줘야 한다. 철수는 빵이 남아나지 않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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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6. 10:39